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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지방병무청, 우수제안 선정-대상자 표창

  • 등록 2017.10.30 17:03:0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30일 연구모임제안 경진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진 직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연구모임 제안 경진대회에는 총 11건의 제안이 출원되어 6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연구모임경진대회는 “국민을 향한 행복한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청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병무행정으로의 반영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현상에 맞게 불필요한 제도나 규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제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서울청은 지난 4월 19일 '17년도 제안활성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연구모임경진대회’ 이외에 '마이잡 아이디어 경진대회', '스마트 병무인' 등 여러가지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민원업무 수행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제도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업무수행 중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연구회원들 간에 공유하고 토론하여 제안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제로 병무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신문고에 약 70건 이상의 제안이 출원되었으며 42건이 실시대기 및 심사대기 중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또한 "신체등급판정심의위원회 심의서 담당의사 서명 및 의견 등록", "전문 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의 의무복무기간 연장기준 등의 규정 개선" 등과 같은 제안은 채택 후 이미 실시 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약 15건 이상이 채택되어 병무행정에 공정성을 더하고 병역의무자의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연 청장은 “우리청은 ‘국민을 향한 행복한 변화’를 위해 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국민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작은 아이디어라도 놓치지 않고 직원간 토론과 학습을 통해 병무행정으로 연계될 수 있는 성숙하고 활기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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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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