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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서울역 일대 5개 권역 종합재생사업 추진

  • 등록 2017.11.21 13:36:29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서울역, 남대문시장, 중림동, 서계동, 회현동(남촌)일대 5개 권역 195만의 종합재생의 밑그림인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20일 열린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에서 통과 됐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통합적 도시 재생을 통해 동․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2019년까지 공공예산 2,48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서울역의 위상회복 도시기능강화’라는 목표 아래 살아나는 지역경제, 걷는 서울의 시작, 시민과 만나는 역사문화, 삶터의 재발견, 주민과 함께하는 5개 전략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역 민자역사 옥상과 서울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명 건축가를 통해 공간체계 개편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국토부 등에서 구상중인 종합계획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남대문시장 앞 교통섬을 광장화해 지하공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남대문시장 활성화 사업이 ’18년까지 추진된다.  

서울로 연결 가로 7개소의 3.7km의 보행길을 확장하고, 명소를 연결하는 보행길 6개소 3.1km와 골목길10.5km를 연결해 보행길을 개선한다.

가칭 손기정 기념 프로젝트와 강세황 기념공간 조성, 약현성당 포토존, 고산자 김정호 프로젝트 등 지역내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콘텐츠화하해 지역재생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시는 서울로 개장이후 약 660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금년 12월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확정 고시 되면 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완성되면서 서울역을 비롯해 그 동안 낙후됐던 중림, 서계, 회현동 일대의 재생이 더욱 탄력 받게 됐다”며 “앞으로 산업경제를 비롯해 역사문화, 보행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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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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