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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미래 MICE 산업 글로벌 축제 개최

  • 등록 2017.11.22 13:27:1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와 한국무역협회(회장 : 김영주)23~24일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미래 비즈니스 MICE 도시'를 주제로 ‘2017 서울 MICE WEEK’최한다.

23일은 오후 2시부터 예비 MICE 들을 위한 '미래 MICE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강연, 미래 MICE 경진대회, 서울시 인재양성 사례발표 등 으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브랜딩·마케팅 전문업체 브랜다임앤파트너스 황부영 대표가  '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개인을 브랜딩 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세상을 바꾸는 시간(EBS 세바시)' 기획이사였던 송인혁 라이프 스퀘어 공동대표가 '무엇을 기획할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 마이스 인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미래 MICE人, MICE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MICE 경진대회에서는 고등학생 5개팀과 대학생 7개 팀이 경합을 펼친다.


24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서울 MICE 국제 포럼에는 글로벌 MICE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영국 Knowledge Quarter  Jodie Eastwood(조디 이스트우드) 대표가 '미래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견인할 지식서비스 산업 MICE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다양한 지식 영역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한 MICE 산업의 영향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세션 1에서는 “융복합 MICE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다”를 주제로 미국 MICE 컨설팅 기업 EventMB 대표 Julius Solaris(줄리어스 솔라리스)가 Hybrid MICE의 최신 트렌드 사례를 분석해 다가오는 변화를 수용하고 대비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며, 이어 빅데이터 전문가 서진수 ㈜컨시어지소프트 대표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가치 기반의 MICE Trend”를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의 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고 발전하는 새로운 MICE 동향을 소개한다.

세션 2에서는 '세계적인 MICE 도시들의 인프라 트렌드, 서울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세계컨벤션센터협회(AIPC, Association Internationale des Palais de Congres) 회장이자 Singex 그룹 Aloysius Arlando(로이시어스 알란도) 대표가 '해외 MICE 인프라 개발 및 운영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 일본 노무라연구소 오카무라 아츠시 MICE 팀장은 '해외 선진국 MICE 인프라 운영 사례 및 시사점'주제로 호주와 일본의 복합 MICE 시설 개발·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MICE 복합단지 조성의 시급성을 언급한다.

김철원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서울 미래 MICE 인프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가 18시30분에 개최된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는 서울 MICE 산업 육성 및 공동마케팅을 목표로 2010년 발족한 민관협력체로 MICE 관련 컨벤션 센터, 호텔, 여행사, 국제회의 기획사 등 관련 기업 260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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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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