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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17 서울시 안전상, 세월호 의인 故김관홍씨 등 선정

  • 등록 2017.11.27 15:13:0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제3회 서울시 안전상에 '故 김관홍씨' 등 개인 9명과 단체 2곳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용수(남,57), 김부용(남,80), 곽경배(남,40), 이종철(남,69), 故 김관홍(남,43), 나종기 씨 외 3명과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사)세이프키즈 코리아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사로 실종자 수색에 작업에 참여해 트라우마와 후유증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故 김관홍씨가 있으며, 이웃시민의 위험에 처한 상황을 목격하고 위험을 무릎 쓴 용감한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곽경배씨, 김용수씨, 김부용씨도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이종철씨는 1984년부터 방범활동·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강남구 지역자율방재단, 서대문구 안전문화협의회 등 오랜 기간 지역의 안전문화 및 재난대비 활동에 앞장서 왔다. 서울시설공단 직원인 나종기 외 3명은 도봉산역환승센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또, 단체수상자는 2015년 6월 서울시 25개 구청 중 선두로 창설되어 전 단원이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신고 및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동작구 우리동네 안전감시단’과 어린이 보행 안전교육인 엄마손 캠페인 등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선정됐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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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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