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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위해 ‘과속경보표지판’ 사업 확대

  • 등록 2017.12.01 10:27:54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과속경보표지판사업 확대에 나선다.

구는 현재 3곳에 불과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표지판을 연말까지 염동초, 백석초 등 10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과속경보표지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행 차량의 현재 속도를 표시하고 기준 속도 초과시 빨간색으로 나타내 운전자에게 속도를 낮추게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현재 보호구역에서의 통행속도는 30KM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3월 과속경보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된 염동초 등 3개 초등학교의 학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의 85%가 교통안전 효과가 크다고 답했으며, 90% 이상의 학부모는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까지 총 13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통해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사업을 추진해 11월말 기준 16개 초등학교에 18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내년까지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과속경보표지판 설치 후 어린이의 안전 확보는 물론 학무모의 호응이 좋다.“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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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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