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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2017년 자치구 안전한 도시 만들기’ 우수구 선정

  • 등록 2017.12.01 11:20:50


[TV서울=함창우 기자] 마포구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안전한 도시 만들기 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458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재난관리실태평가에서도 2014년도부터 계속해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안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17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안전한 도시 만들기 분야에서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개 분야 4개 항목 14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14개 세부지표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상황전파훈련에서 메시지 송수신 99%의 높은 성공률로 만점을 획득했으며 자체 현장훈련에서는 화재, 다중이용 건축물 붕괴 등을 설정해 통합지원본부 13개 실무반과 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 군부대 등이 참여한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매 평균 120여 명이 참여하는 현장훈련도 실시했다.

 

또한 재난자원 관리 지표에서는 재난관리 자원 비축관리계획을 수립, 트럭 등 장비 29611점과 염화칼슘 등 자재 1020,388점에 대해 시스템에 등록 및 100% 현행화해 만점을 획득했다.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총 732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가스자동잠금장치설치, 소화기 배부, 화재감지기 설치 등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정비와 위험시설물에 대한 등급 지정 전 예방차원에서 정비를 실시해 재난위험 요인을 미연에 방지했다.

더불어 총 29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12회에 걸쳐 안전점검 활동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재난 안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밖에도, 안전감시단 활동과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및 보도 공사장 안전관리 등 마포의 안전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써 왔다.

이러한 재난 발생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과 각종 재난 안전시설의 점검 및 재난안전 거버넌스 활성화로 안전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러한 결과는 직원 개개인으로는 해낼 수 없는 일이다. 모든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써왔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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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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