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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암사동 도시재생 앵커시설 건립 가속도

  • 등록 2017.12.14 11:53:4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암사동 도시재생 시범사업지역 주민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앵커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암사동 도시재생 앵커시설은 지하1층~지상4층에 연면적 748㎡ 규모다. 이곳은 공동육아, 공유부엌 등 주민 모임 활성화를 위한 공간과 일자리교실, 공방, 실버카페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는 앵커시설 건립에 앞서 지난 4월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앵커시설 건립을 위한 공간기획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6월부터는 암사 도시재생 앵커시설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해왔다. 구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12월 중 앵커시설 시공업체를 선정, 계약 체결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앵커시설은 암사동 주민으로 구성된 암사도시재생시범사업 주민협의체(대표 이강원)가 암사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주현)의 행정적인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구는 마을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앵커시설 테스트베드 성격의 암사공동체마당(암사동 501-6, 2층)을 개설‧운영해왔다.

구는 주민 스스로 수익모델을 발굴해 앵커시설을 주도적으로 운영토록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각 주민 공동체의 역량 등을 평가해 앵커시설 공간별 운영주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암사 도시재생 앵커시설 건립이 암사동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암사동이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2015년부터 ‘주민이 만들어가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을 콘셉트로 암사동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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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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