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새해 1월1일 까지 서울의 11개 지점 89개 버스노선의 막차시간이 연장 운행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동이 활발한 서울역을 비롯해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 지점의 시내버스를 새벽 1시까지 운행 할 계획이다.
특히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103번 등 15개 노선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1월1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존 올빼미버스 9개 노선 및 8일 부터 운행 중인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가 서울시 주요 거점 사이를 연계하고, 연말 막차 연장 노선이 시내 구석구석을 이어, 심야시간대 서울 전역의 교통수요 해갈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