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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보호 ‘관악노동복지센터’ 개소

  • 등록 2017.12.22 10:13:38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가 비정규직, 일용건설 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와 소상공인, 영세사업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관악노동복지센터를 열고 지난 21 개소식을 개최했다.

관악노동복지센터는 현직 변호사와 노동조합 유경험자로 이루어진 전문가가 취약계층 노동자의 인권상담, 취업지원 등을 도와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복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해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고자 설치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취약계층 노동자 노사관계 컨설팅, 노동자교육 및 취업지원, 법률지원 서비스,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정책개발 연구조사 사업 등이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관악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를 위한 노무실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된다.

 

, 특성화고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영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 상담교육을 실시해 취약근로자의 노동권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노동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센터는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근처 낙성대 R&D센터 지하1층에 자리하고 있어 구로디지털단지와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 및 일반주민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 주민과 관악구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무료 노무 상담 및 법률구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노동은 사람이 태어나서 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며 노동의 권리를 정당하게 보장받아 근로자와 사업자가 모두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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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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