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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계획 밝혀

  • 등록 2017.12.26 11:59:5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 실정에 밝은 복지통장, 나눔이웃 회원, 동복지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동() 발굴단을 구성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코원에너지서비스 강동지역 4개 센터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 고시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과 함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중점 발굴지원 대상은 창고, 공원, 화장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 주거 등이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등이다.

 

발굴지원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사업 등 공적 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공적지원 기준을 초과한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필요한 민간자원 등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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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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