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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 중기청, ‘신중부시장 선도형점포육성사업’ 현판식 열려

  • 등록 2017.12.29 14:15:35


[TV서울=신예은 기자]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된 신중부시장(회장 김정안)에서는 시장 상인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으로 가온 선도형점포 육성사업을 진행했다.

중기부,서울시,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신중부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상인회가 주관한 가온 선도형점포 육성 사업은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역점 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10대 핵심 요소인 상인회 리더십, 청년상인, 브랜드개발, 상인철학, 위생청결, 장사의 달인, 신뢰경영, 성공의지, 가업승계 등 10개 부문의 대표점포를 선정하여 전통시장 롤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10개 점포는 지난 3개월간 교육, 견학,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하여 선도형점포 역할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했다.

선도형점포 브랜딩과 스타점포화를 위한 인증 표지판 및 스토리보드를 제작하여 설치하고, 스토리텔링, SNS 홍보마케팅 및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한 대내외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시장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형점포 모델 구축을 완성했다.

 

 지난 28에는 선도형점포 육성 사업 3개월간의 과정을 마무리하며 간담회 및 현판식행사가 신중부시장 다목적문화공간 가온에서 진행됬다.

간담회에는 중기부, 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회, 문광형 사업단 등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선도형대상점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행사는 그간 사업 경과 보고 및 선도형점포 10CEO들의 부문별 소감과 각오 발표에 이어 유관기관 실무책임자들의 사업 평가가 있었다. 이어 선도형점포 인증 현판식을 통하여 전 점포로 확산하기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을 총괄기획한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최정만 단장은 선도형점포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변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상인들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그 의의를 밝혔다. 사업단은 전통시장 최초로 시도된 신중부시장 선도형점포육성사업을 통하여 육성된 이들을 중심으로 새시장 새문화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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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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