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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2017 사회조사 결과 발표

  • 등록 2018.01.05 09:37:28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강서구‘2017 강서구 사회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31회 조사에 이어 4년 만에 진행됐으며, 주민이 느끼는 삶의 질, 행정 욕구, 관심사를 파악하여 지역특성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2017. 9. 1. ~ 10. 13.에 전문 조사원이 지역 내 2,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을 통해 진행했으며,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거, 교육, 경제, 보건, 문화, 공공행정 등 8개 부문 72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구민들은 구가 중점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안전도시 추진을 가장 희망한다(43.5%)고 답했으며 구체적인 방법으로 방범용 CCTV 설치 확대’(54.1%)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민들은 학교주변의 안전을 묻는 모든 항목에서 2013년 조사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여 학교주변이 4년 전보다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특히, 먹을거리 안전은 10점 만점 중 5.99에서 6.4으로, 학교주변 교통안전은 5.48에서 6.38으로 점수가 올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위생점검, 횡단보도에 옐로 카펫 설치 등 학교 주변 안전 환경 조성 정책을 주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민 중 64.2%는 지난 1년간 전통시장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해 시장 이용 경험자는 201357.1%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었다. 이용자들은 전통시장에 대해 67.2%는 만족한다고 대답한 반면 불만족 응답은 3.6%에 불과했다.

이번 보고서는 e-book으로 제작하여 구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13년 첫 사회조사와 비교하여 지역사회와 주민의 욕구 변화를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권성동 "윤희숙 연설, 전반적 동의…수직적 당정관계 책임 통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전날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사죄한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취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비상대책위원장이나 원내대표인 제가 여러 차례 국민께 실망과 혼란을 끼친 점에 사과했고 그런 점을 강조해서 연설에 반영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정 간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수직적 관계가 되는 바람에 오늘날 사태에 도달한 것에 대해 저도 지도부 일원으로서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지 못 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민주당의 입법권 남용으로 오늘날 사태를 초래했다는 윤 원장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개별적으로 그렇게 누구를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것보다 우리가 당정관계의 소통이 부족했고 수평적이고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지 못한 것에 의원, 당원들 대부분과 국민들이 인정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윤 원장이 차기 대통령의 취임 즉시 탈당 및 거국 내각 구성을 주장한 것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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