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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전북 부안군 우호교류협정

  • 등록 2018.01.17 15:36:45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와 전북 부안군이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오는 19 오후 2시 반,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북 부안군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협정은 지난 해 1, 우호교류에 대한 구두 논의로 시작해 협정체결 실무 논의를 위한 양 측의 실지 방문을 통해 가시화 됐다.

이 날 부안군에서는 김종규 군수, 오세웅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2명의 대표단이 동대문구를 방문한다. 협약식은 양 도시의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구청장·군수 인사 말씀 및 축사, 우호교류 협정서 서명교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호교류협정식 후에는 양측 대표단과 함께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관식을 마친 동대문구의 랜드마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견학한다.

양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양 지역 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등 행정·경제·문화·체육 전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상생의 길을 열어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 부안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상생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 각 분야의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교류 확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인 새만금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농업, 관광,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또한 보이스카우트 세계야영대회인 세계잼버리의 2023년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그에 따른 홍보 효과로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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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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