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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남구,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3년 연속 쾌거

  • 등록 2018.07.09 15:52:5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16, 2017년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안전도시임을 입증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수준 높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전국 326개 기관(243개 지방자치단체, 28개 중앙부처, 55개 공공기관)으로 강남구는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평가지표를 90% 이상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내용은 개인·부서·기관·네트워크 4개 분야의 재난관리 프로세스안전관리체계재난대응조직 구성 등에 대한 역량 평가로평가지표는 5개 항목에 따른 36개 세부지표다.

 

평가는 기관 자체평가서울시 현장점검행안부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최종평가 등 3단계를 거친다구는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최종 행안부 평가에서 우수기관 등급을 받았으며,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안전도시 강남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특히, 2017년도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출입등록(아파트 단지 앞 차단기에 소방·경찰·구급차 등 긴급차량을 사전에 등록해 긴급상황 발생 시 막힘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한 사업)’ 사업은 민··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한 것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지진종합대책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및 훈련 등을 추진해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재난 안전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나가는 등 주민이 안전을 피부로 느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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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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