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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역대급 돌직구 시어머니와 이에 당황하지 않는 당당한 새 며느리의 등장!

  • 등록 2018.08.07 10:17:35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새로운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합류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 속 방영 중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일곱 번째 방송에서는 우선 시부모님과 정선별장으로 떠난 자유분방 며느리 마리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마리는 평소 낚시가 취미인 제이블랙과 시아버지를 따라 물고기 잡기에 나선다. 마리는 잡은 고기로 매운탕을 해 먹겠다는 기대에 부풀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게 흘러간다. 첫 번째로 월척을 낚을 주인공이 누가 될지 낚시터에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돌고, 월척의 주인공은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이어 별장에서의 저녁 식사 타임이 진행된다. 마리는 평소 자신 있는 메뉴를 택해 순조롭게 요리에 임하지만, 시부모님은 뜻밖의 손님들을 초대한다. 순식간에 대가족의 저녁 식사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마리는 무사히 저녁 식사를 마칠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다음은 복날을 맞아 계곡 나들이에 나선 박세미-김재욱 부부의 이야기 이어진다. 모처럼 가족들에게 여유로운 오전 시간이 주어지자 부부는 일하랴, 두 아이 돌보랴 허해진 심신을 삼계탕으로 달래보려 한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 안고 짐을 싸던 중 재욱에게 시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온다. 시어머니는 ‘복날이니 삼계탕 해주려고 하는데 며느리랑 손주랑 같이 엄마 보러 오면 안 될까?’라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한다. 곤란해진 재욱은 그 전과는 360도 달라진 모습으로 철벽 수비에 나선다. 하지만 재욱의 수비에도 불구하고 세미는 시어머니의 전화가 계속 마음에 걸리고, 결국 고속도로 위 선택의 갈림길에 선 두 사람은 고민 끝에 '계곡 나들이냐 vs 시댁이냐'의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들의 선택은 무엇이었을지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다음은 ‘이나리’에 새롭게 찾아온 부부가 공개된다. 그들은 결혼 5년 차, 가수 V.O.S 멤버 최현준과 쇼핑몰 CEO 신소이 부부. 이들의 일상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소이가 쇼핑몰로 출근한 사이 부부의 집에 깜짝 방문한 시어머니로 인해 발등에 불 떨어진 소이는 다급하게 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이어 ‘내 아들~’ ‘아들!’ 아들밖에 모르는 ‘아들 바보’ 역대급 시어머니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 집에 도착한 소이에게 시어머니는 돌직구 발언을 쏟아내지만, 오히려 익숙한 듯 기죽지 않는 쿨한 며느리 소이. 우여곡절 끝에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 시어머니는 식사 도중 충격적인 발언을 하게 되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8월 8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헌혈자의 날 기념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행사 진행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6월 13일과 1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증 인식 제고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생명나눔은 헌혈뿐만 아니라 장기 및 조직기증을 통해서도 함께할 수 있다. 이날 기증원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기증 절차, 기증자 예우, 그리고 기증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사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광고지를 배포하며 기증희망등록을 받는 한편, 다양한 기증 관련 정보, 감동적인 기증 사례 영상이 게시된 기관 유튜브 채널 구독 시 행운의 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2025년 1월~3월) 기증희망등록자 수는 27,771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천여 건이 줄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을 나누는 많은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헌혈과 같이 기증도 생명을 살리는 일

이효원 서울시의원, 정근식 교육감에 현안 질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6일 제331회 정례회 서울시교육감 정책 질의에서 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설명회가 학교 자체적으로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을 강조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인해 우후죽순 생기는 입시 컨설팅 시장에 대해서도 철저히 사전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실질적인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설 과목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한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단위의 설명회 개최는 저조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학교 단위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현황’에 따르면 일반계고 전체 245교 중에 설명회를 개최한 학교는 13곳(약5%)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와 학생을 직접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가 학교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이유다. 이 의원은 “눈앞에 닥친 고교학점제로 미래의 진로를 설계해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외부로 정보를 찾으러 다니는 것보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 내에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정보 접근성 측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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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혐의 사건 첫 재판 준비기일…文은 불출석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 재판이 17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문 전 대통령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기일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변호인은 전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 측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잡는 절차다.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이날 재판에선 앞서 문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관할 이송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1일 거주지 관할 법원인 울산지법에서 재판받도록 해달라며 재판부에 관할 이송을 신청했다. 문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검찰이 대통령의 포괄적 대가관계를 문제 삼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직무집행지가 서울이라는 부분을 관할 근거로 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고령의 문 전 대통령이 경호 인력과 함께 왕복 8∼10시간 이동해 재판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달라"고 이송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전주지검은 지난 4월 24일 문 전 대통령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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