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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힙합 전사에서 힙합 가장으로!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의 스웩 넘치는 일상 대공개!

  • 등록 2018.08.07 10:21:11

[TV서울=신예은 기자] 7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래퍼이자 배우, 그리고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숨 가쁘게 달려오고 있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양동근을 만나본다.

9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 양동근은 2002년, 24살에 배우 인생의 전성기를 맞는다. 지난 2001년 ‘뉴 논스톱’을 거쳐 2002년 ‘네 멋대로 해라’까지 인생 캐릭터를 맡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그러나 아역으로 일찍 시작한 만큼 그의 연기 인생길에 내리막도 빨리 찾아왔다. 그를 상징하는 개성 강한 캐릭터가 오히려 다른 역할을 맡는 데 독이 된 것이다. 하지만 양동근은 조급해 하지 않고 제 2의 전성기를 기다려 왔다. 가장으로서 생계를 위해 배역을 가리지 않고 들어오는 작품마다 출연해 자칭 ‘생계형’ 배우로 거듭났다는 양동근의 롤러코스터 같았던 32년 연기 인생을 되돌아 본다.

2013년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한 양동근은 아이 3명의 다둥이 아빠가 되면서 24시간 육아모드가 되었다. 그러나 양동근도 처음부터 육아에 뛰어들었던 것은 아니다. 부인은 첫째 준서를 출산하며 산후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지만 바쁜 생활에 육아를 도와주지 못해 결혼 생활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 그러나 둘째 딸 조이를 잃을 뻔한 사고가 있은 후 양동근은 육아에 뛰어들게 되었다. 가장이라는 틀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양동근과 세 아이 육아 전쟁을 겪고 있는 부인의 속마음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거칠고 강렬한 힙합 음악을 하던 래퍼에서 아이들도 들을 수 있는 부드러운 음악으로 전향한 양동근의 책임감 넘치고 스웩 넘치는 일상을 7일 오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헌혈자의 날 기념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행사 진행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6월 13일과 1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증 인식 제고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생명나눔은 헌혈뿐만 아니라 장기 및 조직기증을 통해서도 함께할 수 있다. 이날 기증원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기증 절차, 기증자 예우, 그리고 기증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사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광고지를 배포하며 기증희망등록을 받는 한편, 다양한 기증 관련 정보, 감동적인 기증 사례 영상이 게시된 기관 유튜브 채널 구독 시 행운의 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2025년 1월~3월) 기증희망등록자 수는 27,771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천여 건이 줄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을 나누는 많은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헌혈과 같이 기증도 생명을 살리는 일

이효원 서울시의원, 정근식 교육감에 현안 질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6일 제331회 정례회 서울시교육감 정책 질의에서 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설명회가 학교 자체적으로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을 강조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인해 우후죽순 생기는 입시 컨설팅 시장에 대해서도 철저히 사전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실질적인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설 과목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한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단위의 설명회 개최는 저조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학교 단위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현황’에 따르면 일반계고 전체 245교 중에 설명회를 개최한 학교는 13곳(약5%)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와 학생을 직접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가 학교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이유다. 이 의원은 “눈앞에 닥친 고교학점제로 미래의 진로를 설계해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외부로 정보를 찾으러 다니는 것보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 내에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정보 접근성 측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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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혐의 사건 첫 재판 준비기일…文은 불출석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 재판이 17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문 전 대통령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기일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변호인은 전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 측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잡는 절차다.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이날 재판에선 앞서 문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관할 이송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1일 거주지 관할 법원인 울산지법에서 재판받도록 해달라며 재판부에 관할 이송을 신청했다. 문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검찰이 대통령의 포괄적 대가관계를 문제 삼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직무집행지가 서울이라는 부분을 관할 근거로 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고령의 문 전 대통령이 경호 인력과 함께 왕복 8∼10시간 이동해 재판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달라"고 이송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전주지검은 지난 4월 24일 문 전 대통령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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