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9.1℃
  • 맑음울산 18.9℃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14.3℃
  • 맑음제주 16.6℃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7.1℃
  • 맑음경주시 19.3℃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실화탐사대"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 단독 인터뷰!...’산골마을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에 담긴 충격적 진실 전격 공개!

  • 등록 2018.09.12 10:17:19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12일 첫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2018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자카르타 현지에서 만난 박항서 감독의 단독 인터뷰와 강원도 영월의 한 산골마을에서 일어난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의 충격적 진실이 공개된다.

2018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부터 2018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4강 진출을 이끈 박항서 감독을 향한 베트남의 열기가 뜨겁다. 선수들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격려하는, 일명 ‘세수 스킨십’으로 베트남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항서 감독을 선수들은 ‘파파’라 부르며 아버지처럼 의지하고 따른다. 베트남 축구팀을 성공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의 ‘파파 리더십’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실화탐사대’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있었던 창원시청 축구단을 찾았다. 그곳에서 알아낸 ‘인간 박항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2018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던 자카르타 현지에서 만난 박항서 감독의 단독 인터뷰를 ‘실화탐사대’에서 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산골마을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을 집중 취재,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실들을 파헤칠 예정이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강원도 영월의 한 산골마을로, 노인 7명이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성폭행 해온 일이 한 제보자에 의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피해자에게 벌어진 이 끔찍한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심지어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취재 도중 믿을 수 없는 가해자의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과연 그 동안 세상에 나오지 않았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오늘 12일 방송에서 밝혀진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세상의 ‘실화’들을 찾아 본격적으로 파헤쳐보는 MBC ‘실화탐사대’는 오늘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정치

더보기
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