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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라디오-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정은채 “‘안시성’과 ‘손 the guest’, 지금까지 중 가장 ‘센 캐릭터’ 될 것”

  • 등록 2018.09.12 10:24:11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정은채가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했다.

한예리에 앞서 ‘FM영화음악’의 DJ를 맡아 진행하기도 했던 정은채는 오는 19일 영화 ‘안시성’의 개봉과 드라마 ‘손 the guest’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정은채는 두 작품의 캐릭터가 상반되는 점이 있다며 “‘안시성’의 시미는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신녀고 ‘손 the guest’의 강길영은 악령이나 미신을 믿지 않는 냉철한 형사다. 보시는 분들에게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느 캐릭터에 더 애정이 가느냐는 질문에는 “개봉이나 방영을 앞둔 캐릭터는 무조건 다 소중하다”며 웃음을 터뜨기리도 했다.

영화 ‘안시성’의 관람 포인트를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여러 번의 전투 장면이 나오는데 화려하고 웅장해서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규모 액션 장면을 추천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설현에 대해서도 “영화 속에서 몸이 부서져라 싸우는 역할이라 그야말로 걸크러쉬다. 멋지다는 말로밖에는 표현이 안되는 캐릭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의 목표나 꿈을 묻는 한예리 DJ의 질문에 “FM영화음악 DJ로 돌아오는 게 꿈”라고 대답하며 “서로 작품이 없을 때 돌아가며 진행을 하자”는 즉석 제안을 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검찰, 靑수석 '이상직 의혹' 재판서 文사건 병합요청…법원 검토

[TV서울=나재희 기자]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 지시 의혹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사건과 병합 심리 여부를 검토한다. 이 의혹은 이상직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되도록 했다는 것으로, 문 전 대통령이 전날 '딸·사위에 대한 특혜 및 지원 대가로 중진공 이사장 자리를 줬다'는 혐의로 기소된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당시 조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고리로 맞물려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5일 조 전 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에서 절차 진행과 관련한 검찰 의견을 듣고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사건과 이 사건의 직무 관련성 쟁점이 동일하다"며 "(문 전 대통령 사건이 배당된) 형사21부에도 추가로 병합 의견을 제출했는데 재판장도 한 번 더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검찰은 "조 전 수석 측이 의견서에서 이상직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에 내정한 사실이 없고 선임하도록 지원한 사실도 없다고 사실관계를 부인하는데, 이는 문 전 대통령 사건에서도 다퉈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재판부는 조 전 수석 측에 문 전 대통령 측과 상의해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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