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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조선시대 최대 시장 '육의전' 부활

  • 등록 2018.09.12 14:08:09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육의전이 지닌 오랜 역사와 전통성을 활용해 특구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9월 14~15 종로청계관광특구에서 '13회 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축제'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할 권리를 지닌 상점들이 있었다.이들을 시전이라 불렀으며 지전(한지), 어물전(수산물), 포전(삼베), 선전(비단), 면포전(면포), 면주전(명주등 6개 시전을 육의전이라 했다.


이번 육의전 축제가 열리는 종로청계관광특구는 옛날 육의전이 자리했던 청계천 인근을 따라 관철동에서 창신동까지 오늘날에도 다양한 상권이 조성돼 있다청계천 복원을 통한 주변 관광자원 연계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2006년 관광특구로 지정돼 더욱 의미를 지닌다.

 

개막식은 4차 산업혁명 혁신기지로 재탄생한 세운상가(다시세운광장)에서 9월 14일 오후 3시에 열린다첫날은 다시세운광장과 광장시장에서둘째 날은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일원(문구완구거리수족관거리인장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다시세운광장에서는 전통 육의전 재현과 드로잉 퍼포먼스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또 상패휘장의료기기귀금속 등의 업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특히 세운상가 장인들이 참여해 전자제품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부품을 전시하며현장에서 직접 무드등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광장시장에서 열리는 한복 뽐내기 대회,강강술래 공연도 이번 축제의 놓칠 수 없는 백미다.

 

구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무료해설 탐방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주요코스는 600여년의 역사가 보존돼 있는 서울 최대 유구전시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과 육의전박물관’ 등으로탐방은 9월 14(오후 1시에 시작해 약 2시간 코스로 운영된다참가신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에서 하면 된다.

 

둘째 날에는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 일원에서 포도부장 순라 퍼포먼스와 마술벨리댄스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문구완구 상가에서는 상가인증에 따른 기념품 증정할인판매를 하고 인장거리에서는 내교인장 사진전시를 비롯한 각종 인장 전시, 인장 만들기가 진행된다또 청계7가 수족관 거리에서는 물고기 할인 판매와 무료 나눔 등이 열린다.


與 원내 지도부 출항… "내각 구성·추경 처리 최우선“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 원내지도부는 16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조속한 내각 구성과 민생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집권 여당이 된 만큼 야당과의 대화·협치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김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완전한 내란 종식, 민생 경제 회복, 국민 통합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겠다"며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하는 불침 항공모함이 되겠다. 국정 안정,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에서 유능한 이재명 정부의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시기를 성원한다"며 "민주당도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급한 민생 추경과 민생 개혁 법안들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관세 대응 등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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