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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을 향한 이유영의 자고가요고백, 수목극 1위!

  • 등록 2018.09.13 10:27:24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을 향한 이유영의 “자고가요”라는 고백이 수목극 1위를 이끌었다.

지난 9월 12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25, 26회 방송분은 법정에서 빠져나오던 해나가 기자들을 향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한편, 판사실로 돌아온 강호은 부장판사로부터 사표가 결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순간 마음이 착잡해지고, 이내 법복이며 사건자료들을 매만지기도 했다. 그러다 소은을 몰래 불러낸 그는 벤치에서 그녀의 과거를 듣다가 갑자기 “어쩌자고 그렇게 예뻐요?”라는 말을 던져 그녀를 미소짓게 했다. 이후 둘은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호는 최상무으로 부터 10억원을 받고는 좋아하다가 이내 돌변하더니 당신같은 사람들을 싫다며 분노했다. 그러다 재형에 의해 납치된 그는 재형과 우정에게 흠씬 두들겨 맞다가 자신이 수호가 아니라고 항변했다. 그러다 때마침 등장한 수호로 인해 형제간의 갈등은 폭발했고, 이후 강호가 자리를 뜬 사이 수호는 둘을 향해 무릎을 꿇고는 진심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이 일로 인해 강호는 늦잠을 잤고, 정신을 차린 뒤 소은이 많이 연락해왔음을 알게 되었다. 그길로 그녀를 찾아간 그는 “이제 시보랑 판사 관계는 아니예요. 자고가요”라는 진심을 듣는 순간 경직이 되고 만 것이다.

이 같은 스토리 전개로 인해 ‘친판사’ 25, 26회의 경우 시청률이 상승,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6.0%와 8.5%를 기록했다.

덕분에 각각 3.6%와 4.0%를 기록한 KBS2 ‘오늘의 탐정’, 그리고 각각 3.3%, 3.8%를 기록한 MBC ‘시간’을 제치고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친판사’ 25, 26회는 각각 2.6%와 3.5%를 기록, 각각 1.2%와 1.7%에 머문 KBS2 ‘오늘의 탐정’, 그리고 각각 0.6%와 1.0%를 기록한 MBC ‘시간’을 따돌릴 수 있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강호가 수호와 만나 갈등이 폭발하는 내용, 그리고 강호가 소은의 진심을 알게 된 내용이 그려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졌다”라며 “과연 소은의 고백이 강호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게 했을지는 13일 방송을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SBS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7,28회는 9월 13일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9월 27일부터는 ‘피고인’제작진과 고수, 엄기준, 서지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 ‘흉부외과’가 방송된다.

與 원내 지도부 출항… "내각 구성·추경 처리 최우선“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 원내지도부는 16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조속한 내각 구성과 민생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집권 여당이 된 만큼 야당과의 대화·협치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김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완전한 내란 종식, 민생 경제 회복, 국민 통합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겠다"며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하는 불침 항공모함이 되겠다. 국정 안정,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에서 유능한 이재명 정부의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시기를 성원한다"며 "민주당도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급한 민생 추경과 민생 개혁 법안들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관세 대응 등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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