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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스페셜" 40대들의 저질 체력 극복 프로젝트 "생존 체력, 약골 40대 저질 체력 탈출기" 방송!

  • 등록 2018.09.17 09:58:57

[TV서울=신예은 기자] 'MBC스페셜'이 '불혹'의 나이이자 '생애 전환기'로 꼽히는 40대들의 저질 체력 극복기를 담는 '생존 체력, 약골 40대 저질 체력 탈출기'를 방송한다.

‘불혹’의 나이이자 ‘생애 전환기’. 신체적, 정신적으로 삶이 달라지는 터닝포인트 40세. 정신 없는 일상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체력이 방전되고 나이를 실감하게 된다. 그 동안 너무 바빠서, 혹은 체력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 운동을 외면하고 살아온 40대 중년들과 운동으로 삶을 구원받은 트레이너와의 운명적 만남이 이뤄진다. 최소한의 시간, 오로지 맨몸으로 기초 체력을 키우는 운동을 배워 본다.

코미디 쇼의 최강자로 전성기를 누비던 강성범 씨는 어느새 침대 위에서 꼼짝도 않는 영락없는 아재다. 40대 중반이 되면서 체력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몸을 움직이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육아 입문 5년 차, 퇴근 후 직접 두 딸과 놀아주는 딸 바보 임청묵 씨는 어느 날부터인가 딸들이 깨우지 못하면 일어날 수 없을 만큼 체력이 떨어졌다. 딸들에게 자전거를 태워 줄 때에도 한 번 이상은 무리인 그의 나이는 올해 마흔이다.

프리랜서 통역 전문가이자 대학 강사인 서지연 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체력의 아이콘이었다. 하루 네 시간의 출퇴근도 너끈히 소화하던 커리어우먼. 이제는 집에 돌아오면 소파와 일체가 되어 버리는 그녀도 내년이면 마흔이다.

학창시절부터 체육시간이 두려웠던 김보라 씨는 모태 저질 체력이다. 그녀의 인생에서 등산 횟수는 단 한 번이다. 한 정거장 거리도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차니스트 그녀도 중년의 시간으로 서서히 접어들고 있다. 위기에 빠진 저질 체력 40대를 갱생시키기 위한 긴급 처방인 ‘생존 체력 운동’. 과연 이 운동은 그들을 구원해 줄 수 있을까.

국민체력 테스트를 통해 측정한 그들의 현재 체력은 모두 ‘등급 외’ 판정이었다. 저질 체력인 4인방에게 ‘생존 체력 운동’ 전문가인 아주라 트레이너가 왔다. 지금 있는 그곳에서 운동기구 없이 바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필요한 건 단 하루 15분의 시간, 하루 15분의 시간으로 그들의 체력은 변화할 수 있을까.

생존 체력 운동은 스쾃, 플랭크, 푸시업, 버피의 네 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진다. 식스팩, 애플 히프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닌 일상을 더 활기차게 살기 위해 최소한의 투자로 최적의 효과를 내는 것이 운동의 핵심이다. 여느 헬스 클럽에서와 같이 정해진 운동 프로그램에 끼워 맞추지 않는 ‘생존 체력 운동’은 저마다 다른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한 달 후, 과연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오늘 17일 밤 11시 10분 'MBC스페셜'을 통해 공개된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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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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