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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강남 마을축제, ‘에코나눔장터’ 개최

  • 등록 2018.10.25 10:24:05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가 10월 27일 오전 10시 구청 작은 주차장에서 강남 에코나눔장터와 강남구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강남 에코나눔장터는 참가자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이나 가방헌옷 등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는 재활용 체험 행사다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

 

학부모와 청소년을 포함한 총 150개팀이 참가하며 전시 및 체험부스도 운영된다주요 전시체험부스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하기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천현수막 염색하기폐식용유로 비누 만들기 등이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강남구 마을축제도 열린다머그컵 제작, EM 친환경세제 만들기강남시니어악단 등 마을공동체 활동팀의 공연과 마을공동체사업 홍보를 위한 주민청소년의 무대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정순균 구청장은 자원 재활용과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적극적으로 주도해야 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라며 기분 좋은 나눔과 공유활동을 통해 품격 있는 시민커뮤니티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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