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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 업무협약

  • 등록 2018.11.15 16:09:25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15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지역 유통업계 및 외식업협회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홈플러스 익스플러스, 롯데슈퍼,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월드컵마트 등 준 대규모 점포, 와이즈파크 홍대, AK& 홍대 등 대형쇼핑몰 및 외식업협회 마포구지회 등 관내 19개 업소‧협회가 참여했다. 


협약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환경을 파괴하고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주된 요인임을 인식하고,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 만들기 사업에 협약 당사자들이 적극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뼈대로 한다. 


또한 종이컵, 비닐봉지 등의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폐기물 배출 규정을 준수할 것과 그 외 참여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추진사업에 서로 적극 동참하도록 명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와 여러분의 약속이 공허한 울림이 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성실한 이행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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