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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집사부일체, 1주년 기념 셀프캠 공개! 상승형재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감사

  • 등록 2018.11.30 10:14:04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1주년을 맞이했다.

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1주년을 맞아 멤버 4인방 ?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감사 인사가 담긴 셀프카메라 영상을 공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이목을 끌고 있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프로그램 공식 SNS와 포털 등을 통해 1년 전, 멤버들이 첫 만남을 가진 장소에서 촬영한 ‘상승형재’ 4인방의 셀프캠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멤버들은 고깔 모자와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기념 영상은 생일 축하 노래 멜로디에 맞춰 ‘Congratulation~’집사부일체’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라고 자축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가장 먼저 이승기는 “이렇게 1년이 될 지 예상을 못했는데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뒤이어 양세형도 “다들 처음엔 서로 어색해서 존댓말을 쓰고 그랬는데 이렇게 어깨에 손도 올리고 편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멤버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양세형은 “’1년까지 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오게 돼 너무나 좋다. 1년 넘어서 2년, 3년 쭉쭉 ‘집사부일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저는 요즘 녹화장 오는 기분이 편하다. 주말에만 만날 수 있는 형제들. 진짜 형들을 보러 오는 느낌이라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됐다. 1년이라는 시간도 소중하다. 앞으로도 2년. 3년 100회 이상 쭉쭉 갈 수 있게 많이 사랑해달라”며 “저희는 늘 훌륭한 사부님들의 출연을 기다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홍보 요정’ 다운 멘트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상윤은 “1년이라는 시간이 그냥 순탄하게만 흘러간 건 아닌 것 같다. 제게는 지난 1년과 멤버들, 그리고 스태프들이 선물 같은 존재였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즐거운 시간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남겼다.

멤버들은 “2019년에도 지금과 같은 에너지로 멋진 사부님들과 함께 여러분들께 감동과 웃음을 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훈훈한 마무리도 잠시, 멤버들을 향해 “여러분 모두 하는 일 잘 되시길 바란다”는 맏형 이상윤의 멘트에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은 “작별 인사냐”라고 디스 했고, 양세형 역시 키가 큰 멤버들의 ‘카메라 앵글’에 이의를 제기하는 모습으로 영상이 끝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NOW’에서는 ‘집사부일체’ 1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를 열고 상승형재의 셀프캠 영상에 축하 댓글을 남긴 누리꾼 중 추첨을 통해 케이크를 증정한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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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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