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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죽어도 좋아" 스윗남 공명, 깜짝 놀래킬 大변신 예고?!

- 공명, “루다씨를 지키려면 더이상 겁쟁이여선 안될 것 같다”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 예고!

  • 등록 2018.12.03 10:24:17

[TV서울=신예은 기자] 스윗남 공명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大변신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강준호가 “루다씨를 지키려면 더 이상 겁쟁이여선 안될 것 같다”라며 결연하게 변화할 것을 선언, 새로운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해피바이러스를 뿜어냈던 강준호였기에 그의 예상치 못한 변화가 더욱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16회 방송 말미에 나온 그의 침착한 표정과 강단 있는 목소리는 ‘달콤준호’와 ‘어른준호’의 분위기를 폴폴 풍겼다.

이는 강준호가 든든한 남자로서 이루다 앞에 당당히 서겠다는 결심과 함께 온갖 계략을 꾸미고 있는 사장 강인한으로부터 회사를 지키기로 마음먹었기에 가능했다. ‘사랑’도 ‘회사’도 모두 지키려는 강준호의 뚝심이 제대로 뿜어져 나와 프로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강준호는 금수저 신분에 숨겨진 아픈 속내를 이루다에게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고 이루다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어 그녀를 사이에 두고 백진상과 벌일 코믹살벌한 전쟁을 예고, 앞으로 보여줄 그의 색다른 활약을 기대케 한다.

공명이 강지환, 백진희와 함께 보여줄 대환장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보여줄 변신은 무엇일지 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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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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