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국제 NGO 생명누리, 2019년 겨울방학 청소년 해외봉사단원 및 여행학교 모집 실시

해외봉사, 문화체험 및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책가방 대신 배낭 메고 나눔여행의 문을 두드리다

  • 등록 2018.12.06 10:14:44

[TV서울=최형주 기자] 책가방 대신 배낭을 메고 세상으로 향하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모험이 시작됐다.

사단법인 생명누리는 30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네팔을 여행하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 여행학교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부터 햇수로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과 해외봉사를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꿀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위해 기획됐다.

2019년 1월, 겨울방학은 남인도 시골마을 홈스테이와 보육원을 방문해 양국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나눔 여행과 문화 유적지 탐방, 히말라야 등반 등 주체적인 미션 여행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여행을 준비하는 고1 서 양의 어머니는 자기 자신의 주위가 전부가 아닌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아가 작은 손길을 내밀어 보고, 스스로 하는 여행 속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꿈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단법인 생명누리에서는 청소년, 대학생, 기업 등을 위한 해외봉사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확인과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14일에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광주도시공사 전·현직 직원들, 통상임금 항소심도 승소

[TV서울=신민수 기자] 광주시도시공사의 평가급은 고정 임금인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나왔다. 광주고법 민사2부(김성주 고법판사)는 광주도시공사 현직·퇴직 직원들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도시공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중 18명에게 재산정 법정수당 차액을 추가 지급하라고 해 미지급 임금 총액이 2억3천500만원에서 2억4천800여만원으로 증액됐다. 공사는 직원들에게 차등 지급한 내부 평가급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고 임금을 산정했는데, 직원들은 성과 등급 최하를 받더라도 기본월급의 75%는 고정적으로 받으니 통상임금에 포함돼야 한다며 2018년 10월~2021년 9월분 미지급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공사는 "통상 임금은 추가 조건 충족 없이 당연히 지급돼야 하는 성격인데, 평가급은 조건이 충족돼야 지급해 고정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2심 재판부는 "근무 실적 최하 등급을 받더라도 일정액을 지급하는 경우, 최소한도의 임금은 고정적 임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정치

더보기
총선 수습 첫발도 못 뗀 與…두달짜리 비대위원장 오리무중 [TV서울=나재희 기자] 4·10 총선 참패 이후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수습 절차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비대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연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상황을 공유한다. 앞서 국민의힘이 내놓은 수습 로드맵은 비대위 구성과 조기 전당대회를 통한 새 당 대표 선출이다. 따라서 이번 비대위원장은 전대를 준비하는 관리형 모델이다. 전권을 쥐고 당 수습을 이끄는 역할이 아니어서 권한이 제한적이고 임기도 두 달 안팎 정도다. 이렇다 보니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을 선뜻 맡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에 "비대위원장 인선 문제와 관련해 아직 아무것도 된 것이 없다"며 "당이 어려운 상황인데 다들 고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당초 윤 권한대행은 다음 달 3일 새 원내대표 선출에 앞서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계획이었으나 '구인난' 때문에 이 목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권한대행이 그간 접촉한 당내 중진들은 잇달아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