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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일밤 "궁민남편" 자체 최고 시청률 5.8% 경신! 순간 최고 시청률 7.5%로 치솟아

  • 등록 2018.12.14 10:49:25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 ‘궁민남편’ 8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한데 이어 순간 최고 시청률 역시 7.5%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무서운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소울 푸드를 찾아 갖가지 음식을 맛본 남편들의 일탈을 공개,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부터 멤버들의 추억 여행으로 재미와 감동을 책임지며 일요일 저녁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남편 조태관을 응원하기 위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 미모의 아내 노혜리의 등장은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한층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이번 소울 푸드 특집은 다섯 멤버의 지나온 사연과 추억에 엮인 음식들을 맛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용만은 개그맨 신인 시절 녹화가 잘 된 날마다 와서 먹었던 음식으로 오향장육과 만두를 소개하며 과거 자신을 응원하고 위로했던 맛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 역시 각자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는가 하면 서로를 응원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태관의 소울푸드 식당에서는 온라인 실검을 장악했던 주인공인 그의 아내 노혜리가 깜짝 등장해 예능인 못지않은 솔직한 입담과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능수능란하게 대처하고 조태관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광대 승천 미소를 유발한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설렘까지 더했다.



특히 이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란에 ‘조태관’, ‘노혜리’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 사랑스러우면서도 유쾌한 조태관 부부가 뿜어내는 에너지에 시청자들마저 단숨에 매료되었음을 짐작케 했다. 또 ‘궁민남편’, ‘차인표’, ‘김용만’까지 상위권을 장악해 이번 회를 향한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NS와 커뮤니티 등에는 ‘두 분이 진짜 닮으셨음~ 보기 좋네요~’, ‘두 분 다 너무 멋져요’, ‘조태관씨도 멋지고 아내분도 예뻐요’, ‘알콩달콩한 모습 훈훈하네요’ 등 조태관 부부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반응들이 줄을 이었으며 ‘정말 공감되는 주제로 희로애락이 녹아있는 프로그램’, ‘웃기면서도 짠하고 짠하면서도 유쾌하다~ 오래갔음 좋겠다’,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이에요~ 꿀잼’ 등 프로그램을 향한 호평 역시 가득했다.



이처럼 ‘궁민남편’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들의 추억이 담긴 먹방으로 안방극장에 힐링 웃음을 전달, 남편 응원에 나선 아내 노혜리의 깜짝 활약까지 더해지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MBC 일밤 ‘궁민남편’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5분에 계속된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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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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