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1.8℃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4.2℃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3.2℃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여성 안심 골목길' 조성

  • 등록 2018.12.19 10:19:4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어두운 밤길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골목길을 조성했다. 


암사1동 어린이공원에 태양광 스마트벤치 2개가 생겼고, 주택가 골목에는 태양광 LED 도로명주소 번호판 28개가 설치됐다.

 

단독주택과 빌라가 밀집한 암사1동의 좁은 골목길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를 적용해 여성, 어린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범죄 발생 위험을 줄이고 어두웠던 도시미관을 개선한 것.


태양광 스마트벤치와 태양광 LED 도로명주소 번호판은 별도 전기장치 없이 낮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 흡수한 태양빛으로 전기를 생산해 밤에 불을 밝히는 친환경 시설물이다.

 

 

태양광 스마트벤치는 야간에도 공원에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민들의 안전한 휴식 장소로 활용되며 스마트폰 유·무선 충전 편의를 갖췄다.

 

암사길 83~84에 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명주소 번호판은 밤거리 보조조명 역할을 톡톡히 한다. 혹시라도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어 방범 효과도 높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늦은 밤에도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이들 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도시의 안전장치들을 강화해 여성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구민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강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정치

더보기
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