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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계획 고시

  • 등록 2018.12.21 09:50:13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12월 20일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사업의 실행을 알리는 실시계획을 고시했다.


구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하3층 지상11층(안) 규모의 동작구 복합청사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종합행정타운 건립은 2004년부터 청사건립기금을 모았을 정도로 동작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민선 6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내세우며, 도시계획의 방향으로 개념을 확대해 한 걸음도 나가지 못했던 사업이 진척되기 시작했다. 

 

2014년 기본계획안을 수립 후 2016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서울시 투자심사를 모두 통과한데 이어, 올해 3월 LH와 행정타운 건립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LH에서 먼저 재원을 투자해 장승배기에 신청사를 건립하면,구에서 그 대가로 현 노량진 청사부지를 변제하는 기부대양여방식으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LH에서는 본 사업을 단순한 신청사 건립이 아닌, 청사이전을 통해 원도심 쇠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공공건축물리뉴얼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 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공공기관에서 기존 청사부지를 개발하게 되어, 청년이많은 노량진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공공성도 확보하는 시설이 구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청사’를 주제로 국제 설계공모를 실시해, 주민들의쉼터이자 기존 상인과 공생하는 삶터로 자리할 행정타운의 조감도가 완성됐다. 

 

이달 초 마지막 행정 관문이던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LH)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비 투자 승인을 받게 되었다.

  

 

이창우 구청장은 “동작의 미래지도를 바꾸는 상상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장승배기와 노량진에서 시작된 행복한 변화가 동작구 전역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 신청사 부지 일대의 보상 및 토지수용 절차를 추진하고, 2020년 착공을 실시해 2022년까지 건립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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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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