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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문화사색, 국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차세대 소리꾼 이나래 등

  • 등록 2018.12.27 10:15:22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27일 방송되는 MBC ‘문화사색’은 ‘아트다큐 후아유’에서 국악계의 젊은 만능엔터네이너, 소리꾼 이나래를 만나본다. 판소리 여섯마당을 정리한 신재효 선생을 기리는 동리국악당에서 판소리를 시작한 그는 국악의 현대화를 실천하는 ‘정가악회’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엔 공옥진의 삶을 다룬 창무극 ‘주름이 많은 소녀’에서 고수 대신 베이시스트와 함께 판을 이끌어가고, 현대 춤도 선보여 화제가 된 차세대 소리꾼 이나래를 집중 취재했다.

‘책 읽는 풍경’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19’를 소개한다. 황금 돼지해인 내년은 P.I.G.G.Y D.R.E.A.M 이란 키워드로 ‘컨셉을 연출하라’ ‘세포마켓’ ‘뉴트로’ ‘감정대리인’ 등 10가지 트렌트를 예측, 발표한 이 책의 공동저자인 서울대 소비자학과 전미영 교수와 함께 열심히 달려온 올 한 해의 트렌드를 돌아보고 2019년 트렌드를 미리 읽어보자.

마지막으로 ‘소소한 발견’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온 흑인 노예들의 저항정신을 담은 음악 ‘레게’의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전설적인 레게 가수 밥 말리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그의 프로듀서였던 리 페리가 창시한 일렉트로닉 음악의 시초 ‘덥’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MBC ‘문화사색’은 오늘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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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거북섬, 제2의 백현동… 국정조사·특별법 추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기 시흥시 거북섬 사업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거북섬 사태는 제2의 백현동 사건"이라며 "첫걸음은 철저한 진상 조사다.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하면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공세 대상으로 삼은 거북섬 사업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조성 사업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 후보의 경기지사 재임 시절 추진됐다. 이 후보는 주요 치적으로 꼽지만, 국민의힘은 높은 상가 공실률을 지적하며 이 후보의 행정 능력을 집중 비판해왔다. 이날 거북섬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현장을 점검한 권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마주한 거북섬의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처참했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모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실률 90%라는 숫자는 상인의 절규이자 지역 경제의 깊은 상처를 보여주는 고통의 지표였다"며 "과거 이재명 경기지사의 졸속 특혜 행정이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지난 27일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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