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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GS25, 2019년 돼지고기 식재료의 뉴트로 식품 출시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낸 80년대 경양식 스타일의 유어스황금왕돈까스도시락 출시
즉석 조리면 신상품,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대중적인 국수 형태로 보완해 선보여
황금돼지 해를 맞아 돼지고기 식재료를 사용한 상품 구매 시 경품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

  • 등록 2019.01.08 09:55:57

[TV서울=이현숙 기자] 2019년 뉴트로의 바람이 먹거리에도 불고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어스황금왕돈까스도시락(이하 왕돈까스도시락)과 조리면 유어스고기국수(이하 고기국수) 등 돼지고기를 메인 식재료로 활용한 즉석식 메뉴를 기해년 첫 신상품으로 선보였다.

● 데미글라스 소스를 사용한 80년대 경양식 스타일의 왕돈까스 도시락

왕돈까스 도시락은 1980년대에 유행하던 추억의 왕돈까스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왕돈까스 도시락에 사용된 주 반찬인 돈까스는 약 280g의 중량으로 편의점 업계에서 출시한 돈까스 중 가장 큰 사이즈다. 요즘 돈까스 전문점의 1인분이 보통 150g~200g인 것에 비하면 약 50% 이상 큰 사이즈인 것이다. 또한 돈까스의 식재료로 가장 선호하는 돼지 등심만을 사용해 품질과 식감 또한 우수하다.

GS25는 복고풍 경양식 스타일의 왕돈까스 느낌을 더 잘살리기 위해 데미그라스 소스를 별도로 포장했다. 가격은 4800원이며 1월 17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진라면 소컵을 1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제주도식 고기 국수를 현대식 차진 식감의 중면으로 보완한 유어스고기국수

조리면 신상품인 고기국수는 제주도 서귀포 지역에서 마을 잔칫날에 즐겨 먹었던 제주 고기 국수를 현대식 입맛으로 재해석해 개발한 상품이다.

GS25는 제주식 고기 국수에 사용되는 면보다 조금 더 얇은 중면을 사용했고 면발에 차진 식감을 더하기 위해 면 반죽 후 손으로 8회 이상 늘리는 공정을 추가했다. 국물에는 돈골 액기스를 사용했는데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생강 파우더를 첨가했다. 마지막으로 고기 국수에 빠질 수 없는 돼지 고기 수육도 삼겹살로 2조각을 크게 썰어 토핑해 화룡점정을 이뤘다. GS25의 조리면 담당 MD와 식품연구소 직원은 고기 국수 식당 10여곳을 방문하고 수 차례 시제품을 개발한 끝에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 가격은 3900원이다.

GS25는 지난 1월 4일부터 황금돼지해 맞이 경품 증정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GS25는 도시락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들의 ‘나만의냉장고’를 통해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가 생성되도록 했다. 스탬프를 3개 모으면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버튼이 생성되고 고객들은 응모를 통해 꽝없이 당첨되는 경품을 제공받는다. 경품은 순금 황금돼지 1돈 50개와 참스&카파 카드지갑 2만개가 준비됐고 선착순 재고소진 시 프로모션은 자동 종료된다.

권오상 GS리테일 도시락 MD는 “2019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뉴트로의 바람이 식품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며 “앞으로 원조, 복고 유명 먹거리들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상품을 GS25에서 다양하게 선보여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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