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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카뮤즈모바일, 안전 기능에 인기 캐릭터 담은 키즈 전용 ‘헬로키티 폰’ 재출시

꼭 필요한 기능만 갖춰 스마트폰 중독 염려 덜어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 모양을 그대로 살린 입체적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 등록 2019.01.08 10:28:57

[TV서울=이현숙 기자] 휴대전화 수입 판매사 카뮤즈모바일이 캐릭터 키즈폰인 ‘헬로키티폰’을 3000대 한정수량만 재판매할 예정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2월 출시 2개월 만에 1만대 판매고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던 헬로키티폰은 SKT와 KT 이동통신사 2사에서 개통이 가능한 것은 물론 KT엠모바일, 헬로모바일 등 3G 통신망을 사용하는 통신사의 3G 요금제 및 선불 유심칩으로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헬로키티폰은 휴대전화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3G 휴대폰으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세지, 위치발신 기능을 제공하며 전세계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외관 디자인에 그대로 적용해 귀여운 디테일을 살렸다.

어린이를 위한 안전모드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0번을 길게 누르면 미리 지정한 번호 6명에게 휴대폰 위치가 자동으로 전송되며,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자동으로 풀리도록 설계된 정품 목걸이를 구매 시 함께 제공한다.

가로 58mm, 세로 77mm로 어린이의 손 크기와 이용환경을 고려한 크기로 디자인 되었으며 무게는 74g으로 목에 걸어 휴대할 수 있도록 경량 설계되었다. 한 번 충전하면 통화는 최대 240분까지 가능하다.

카뮤즈모바일의 조용철 대표는 “스마트폰의 첫 사용연령이 점점 앞당겨지며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헬로키티폰은 휴대전화로서 가장 필수적인 기능에 충실한 키즈폰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로키티폰은 카뮤즈모바일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쇼핑, 쿠팡, G마켓,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월에는 신학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소비자가격은 18만5000원이다.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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