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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광코스 한 눈에...‘중랑구 관광지도’ 제작

  • 등록 2019.01.16 09:32:20


[TV서울=신예은 기자] 문화재, 공원 등과 같은 관광명소와 관광코스에 대한 최신정보를 수록한 ‘중랑구 관광지도’가 제작됐다.

 

관광지도는 중랑구를 찾는 시민 및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이와 함께 동주민센터, 치안센터 등 공공기관과 시장, 호텔, 지하철 역사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한 면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 구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는 도로명주소 위치정보(DB)를 기반으로 디자인해 구를 처음 찾는 분들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가로 70cm*세로 50cm의 3단 8접 형태로 휴대하기 편하도록 제작했다.

 

중랑구는 용마산‧망우산‧봉화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서쪽에는 중랑천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이다. 더불어 서울의 대표 축제인‘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꽃의 도시이자, 근‧현대사 유명 인사 50여분이 잠들어 계신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한 역사의 도시이기도 하다.

 

 

이에 아차산 봉수대터, 13도 창의군탑, 숙선옹주묘, 경동제일교회 등 구석기 시대 유물부터 근현대사 유적까지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는 것은 물론, 6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에서부터 2시간여 정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단거리 코스까지 다양한 둘레길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중랑구를 찾고 있다.

 

여기에 장미터널이 이어지는 서울장미길 코스, 역사 속 근‧현대사 인물들의 명언을 읽으며 숲 속 길을 걸을 수 있는 ‘인문학길 사잇길 코스’, 봉화산 주변 역사유적지와 함께 옹기테마공원 내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봉화산 코스’ 등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8개의 관광코스와 중랑캠핑숲,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이번 지도에 이러한 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모두 담아냈다. 더불어 지하철 역사‧시장‧특화거리 등을 함께 표기해 관광객들이 대중교통 및 관내 먹거리‧볼거리 등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장미축제의 성장으로 중랑구를 찾는 외국인이 많아짐에 따라 한국어 외에 영어로도 제작해 외국인들의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광지도는 동주민센터나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02-2094-1472)로 문의하면 된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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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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