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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100세 어르신께 축하선물

  • 등록 2019.01.21 13:12:06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가 지역 내 100세를 맞이하는 장수어르신께 장수축하금 및 축하물품을 지급한다.

 

구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2년 11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수축하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3년부터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급대상은 지역 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00세 어르신으로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은 1919년도 출생으로 오는 1월 18일 생신을 맞이하는 박○○ 어르신 등 11명이다.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는 생일 달에 장수축하금 30만 원을 지급하고, 20만 원 이내의 장수축하물품을 함께 지급한다. 축하물품은 안마기, 발마사지기, 실버카, 족욕기, 혈압계 5개 품목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면 거주지 동장이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한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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