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공동주택지원' 단지별 최대 7천만 원

  • 등록 2019.01.24 11:08:50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금은 총 7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액해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지원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 설치 등 11개 항목) 및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옥외보안등 전기료 지원 등 14개 항목)으로 단지별 최고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주체(관리소장 등)가 신청에 필요한 제반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구청 공동주택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원 대상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확인해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특히 시설이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관리와 재난 안전 시설물 보수·보강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단지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 122개 단지에 8억 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 환경 개선 등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 올해는 지원 금액을 늘림으로써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치

더보기
총선 수습 첫발도 못 뗀 與…두달짜리 비대위원장 오리무중 [TV서울=나재희 기자] 4·10 총선 참패 이후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이 수습 절차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비대위원장을 선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연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상황을 공유한다. 앞서 국민의힘이 내놓은 수습 로드맵은 비대위 구성과 조기 전당대회를 통한 새 당 대표 선출이다. 따라서 이번 비대위원장은 전대를 준비하는 관리형 모델이다. 전권을 쥐고 당 수습을 이끄는 역할이 아니어서 권한이 제한적이고 임기도 두 달 안팎 정도다. 이렇다 보니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을 선뜻 맡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에 "비대위원장 인선 문제와 관련해 아직 아무것도 된 것이 없다"며 "당이 어려운 상황인데 다들 고사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당초 윤 권한대행은 다음 달 3일 새 원내대표 선출에 앞서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계획이었으나 '구인난' 때문에 이 목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권한대행이 그간 접촉한 당내 중진들은 잇달아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