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2019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7개 사업에 선정돼 6억 2천 5백만 원의 시비를 확보, 26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뉴딜일자리사업은 단기적인 공공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23개월 간 참여가 가능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임금지급을 통한 생계지원과 함께 참여기간 동안 일 경험 제공 및 직무능력 배양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연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사업별 상이)이며 이번 모집인원은 ▶공공도서관 마을사서 운영 5명, ▶방문복지 코디네이터 6명, ▶지적토지 실무 전문가 3명,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문 인력 1명,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사업 2명으로 총 5개 분야 17명이며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결과를 사업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배제요건(현재 취업상태인자,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 경력이 총합 23개월을 초과하는 자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개별 사업별 참여요건을 갖춘 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공고 관련 내용은 120 다산콜센터 및 개별 사업별 담당자 연락처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