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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구, '동 정부' 신년포럼 개최

  • 등록 2019.02.14 13:41:04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관내 15개 동을 돌며 '2019 동정부 신년포럼'을 개최한다.

 

동정부 신년포럼은 구에서 매년 초 마련해왔던 신년 주민인사회를 민선7기 새로운 구정 비전에 맞게 재구성한 자리다.

 

13개 동주민센터와 충무아트센터(신당동), 중구청소년수련관(약수동)에서 열리는 이번 신년포럼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서양호 중구청장의 신년 인사 및 구정 전략과제 소개, 내빈 덕담, 동 현안사항 보고, 자유토론 등이 이어진다.

 

동정부 신년포럼의 중심인 토론은 의제를 제안했거나 그와 관련 있는 주민 패널과 서 구청장이 동별 여건, 중장기 비전, 주민 공감대 등을 반영한 구청장 전략과제와 동 전략과제를 놓고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고질 민원과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한다.

 

 

주민 패널로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학부모,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종교단체, 마을사업 참여자, 청소년가장,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한다.

 

첫 순서인 중림동 동정부 신년포럼은 18일 오후2시30분 중림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리며 ▲호박마을 정비사업 ▲초등학생 돌봄교실 및 어린이도서관 확충 ▲구립어린이집 증설에 대해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날 오전에 열릴 황학동 동정부 신년포럼에서는 ▲황학동의 계획적 지역개발 ▲녹지공간 조성 ▲중앙시장 골목길 정비에 대해, 같은 날 오후 동화동 동정부 신년포럼에서는 ▲교육혁신센터 운영 ▲동주민센터 1층 공간(펀펀카페) 운영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눈다.

 

이후로도 신년포럼은 20일 광희동과 청구동, 21일 약수동과 다산동, 22일 신당5동, 25일에는 을지로동에서 이어진다. 또한 26일에 신당동과 필동, 27일에는 명동과 회현동에서 계속되며 28일 장충동과 소공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구는 신년포럼에서의 토론 결과를 다듬어 동 정부 실현을 견인할 전략과제로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동(洞)정부는 동을 중심으로 각종 행정과 공공서비스를 재편해 제공하는 중구형 지방자치 비전이다. 구는 이를 뒷받침하고자 동 단위 공공시설물 재배치를 중심으로 예산편성권 및 구청 업무 동 이관, 주민자치회 구성, 협동조합·마을기업 육성 등에 나서기 시작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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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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