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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정글의법칙 in 북마리아나, ‘정글의 법칙’ 토요 최강 예능으로 거듭난다

  • 등록 2019.02.15 10:41:06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토요 최강 예능으로 거듭난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오는 16일부터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 밤 9시대’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2월 개편을 맞아 SBS는 15일부터 금토 밤 10시에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를 신설하고, ‘정글의 법칙’을 토요일 9시대로 이동 편성한다. 이에 SBS는 토요일 9시대를 강력한 ‘예능 존’으로 특화해 ‘정글의 법칙’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방송사상 최초로 자연다큐 X 휴먼드라마 X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시킨 신개념 생존 프로젝트로 시작, 1기 ‘아프리카’부터 현재 40기 북마리아나까지 총 8년 동안 전 세계 오지 탐험에 나선 입지전적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 300회를 맞은 ‘정글의 법칙’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대륙 생존에 성공, 남극 대륙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대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전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글의 법칙’을 지금까지 이끌어온 최고 공신 ‘김병만’ 족장은 지난 2017년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 대회를 준비하다가 척추가 골절되는 대형 사고를 당했으나 거의 5개월만에 부상을 회복하고 ‘정글의 법칙’에 합류해 놀라운 정신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정글의 법칙’ 예고에서 “이제 토요일 밤을 지킬 차례”라며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라고 언급해 믿고 보는 ‘김병만’임을 재확인시켰다.

한편, 현제 방송되고 있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지난 8일 이연복 셰프와 낚시왕 이태곤의 조합으로 정글 최초 ‘탕수 생선’을 선보이는 등 역대급 만찬으로 북마리아나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천상의 섬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펼쳐지고 있는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오는 16일부터 토요일 밤 9시에 만날 수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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