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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마곡 스마트 에너지 시티' 포럼 개최

  • 등록 2019.02.19 10:43:0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20일 오후 2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에너지 자립형 마곡 ‘스마트 에너지 시티’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지난해 3월 서울에너지공사,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체결한 마곡 ‘스마트 에너지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업무 협약 후에는 기관별 실무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그동안 축적된 연구 자료와 환경에너지 분야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마곡지구를 비롯한 구 전 지역에 적용 가능한 시범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LG전자 박준래 부장의 ▲실내 미세먼지 저감 연계 스마트 에너시 시티 시범사업, 한국수자원공사 조해진 차장의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 구축계획 등 4명의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서울환경운동연합 선상규 의장이 좌장을 맡고, 강서구 협치회의 정호성 의장과 한국에너지융합협회 정택중 대표 등 지역주민 대표와 전문가가 함께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구는 2022년까지 마곡지구에 스마트 에너지 시티 시스템을 시범 적용해 전력 자립율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모델은 IoT 기술을 활용해 조명, 가전과 자동차 등 실생활에서 이용하는 에너지 현황을 스마트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에너지 홈’을 비롯한 빌딩·커뮤니티·타운·네트워크 등이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녹색환경과(2600-4035)로 문의하면 된다.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김민석 "국민에 충직한 참모장 될 것… 1년 이내 국가 방향과 진로 결정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국가의 방향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책임 추궁이 아니라, 냉철한 위기진단이 급선무"라며 "새 정부는 국가대전환의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란으로 악화일로에 빠진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드러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금은 IMF보다 더한 제2의 IMF 위기이자 선진국 안착이냐 탈락이냐를 가를 국가적 대 위기"라며 "지난 대선 기간 '최소한 앞으로 2년 정도는 안정적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새 정부와 대통령에게 주십시오'라고 호소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물론 현재 정부의 장·차관 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새 정부에서 임명한 장·차관 없이 대통령의 리더십만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풀어가는 정부의 참모장, 국민에게 성실한 설명 의무를 다하는 대국민 참모장"이라며 "인준 전이지만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비상경제대책과 물가 대책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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