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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옥탑방의 문제아들,박성광, 학생회장 출신의 반전 뇌섹男?! "다르게 보여"

  • 등록 2019.02.19 11:08:55

[TV서울=신예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할 예정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다섯 명의 상식 문제아들이 퇴근을 위해 상식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최근 ‘국민 배려남’ 등의 별명을 얻으며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광이 ‘옥탑방’에 입성하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될 ‘옥탑방의 문제아들’ 16회에서는 그간 방송을 통해 드러내지 않았던 박성광의 반전 뇌섹美를 발견할 수 있다고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서 지금까지 어리바리하고, 모자란 쭈굴쭈굴(?)한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박성광은 그 때문에 등장부터 문제아들의 탄식을 자아냈는데 이런 상황에 박성광의 학창시절 스펙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이번에도 우등반과 열등반으로 나뉘어 라이벌 팀 대결로 퀴즈가 진행이 되었는데, 박성광이 팀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에서 송은이가 “성광이가 전교회장이었다”고 말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김숙은 “가위 바위 보로 했니? 제비뽑기로 했어?”라고 말하며 ‘박성광 전교회장설’에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성광은 이런 김숙의 질문에 재치 있는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에 그치지 않고 박성광은 고3때 반장을 역임한 사실과 전교 14등까지 해봤다며 의외의 뇌섹남 매력을 스스로 발산했다.




그러나 박성광은 “몇 명 중에 전교 14등한 거야?”라는 질문에 “50명 씩 10개 반이면?”이라고 곧바로 단순한 계산도 헤매는 모습을 보였고 문제아들은 그런 비루한 성광의 태도에 ‘그럼 그렇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는 후문.




박성광의 반전 매력이 공개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16회는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참고자료

  • N201902191108551.40 / 옥탑방의 문제아들,박성광, 학생회장 출신의 반전 뇌섹男?! "다르게 보여"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 문화유산 유산 8점은 국립고궁박물관으로

[TV서울=변윤수 기자] 10일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7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며 완진을 선언했다. 진화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142명이 동원됐다. 불은 조계사 사찰 옆 4층 규모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2층 국제회의장 천장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옮겨붙지는 않았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과 스님 등 100명과 기념관에 있던 200명 등 총 300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불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사찰의 문화유산 다수를 보관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을 비롯한 국보 9점·보물 9점 등 총 33점이 전시 중이었다. 불교중앙박물관장인 서봉스님은 언론 브리핑에서 "다행히 화재가 전시관과 수장고로 이어지지 않아 안전하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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