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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세무행정 3개 평가 석권

  • 등록 2019.04.01 11:33:36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8회계연도 시세입평가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287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시세입평가는 시세입종합평가, 법인세원발굴, 체납시세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세입 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실적 세무조사 추진실적 과년도 징수금액 실적 영치실적 등을 평가한다.

 

송파구는 이번 평가로 송파구 세무행정이 명실상부 서울시 최고임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세입종합평가에서 송파구는 2년 연속 서울시 전체 1위를 달성하며 142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대책반을 운영했다. 매달 실적을 관리하고 대책을 점검하며 체계적으로 세원을 관리했다. 아울러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비교 분석하며 다각도로 개선방안을 찾았다.

 

 

그 결과 송파구는 지난해 시세입으로 목표보다 1083억원을 초과한 11400억원을 징수했다. 징수율은 98.3%에 달했다.

 

서울시 전체 1위를 기록한 법인세원발굴 분야에서는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법인세의 경우 목표액 30억원보다 100억원을 초과한 130억원을 추징했다.

 

체납시세평가 분야에서 송파구는 장려구로 선정됐다. 체납 중점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고액체납징수전담반을 통해 가택수색, 동산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쳤다. 소액체납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지속적인 체납안내, 납부독려를 진행했다. 그 결과 6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세무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냈다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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