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정신과적 사례관리 및 응급대응 교육 실시

  • 등록 2019.06.04 10:26:37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6월 5일 오전 동작구 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에서 ‘정신과적 사례관리 및 응급대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 및 정신과적 문제발생에 있어 지역사회의 효율적 관리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구청 방문간호사, 통합사례관리사 등 정신건강관련 실무자와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 현장 실무직원이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명수 센터장이 ‘조현병,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의 특성 및 증상, 상황별 대처법’, ‘주민센터·경찰서 등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기관의 역할’, ‘입원유형별 기준과 절차, 실무적용’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동작구는 지난 5월 동작구보건소와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가 함께 참여하는 ‘동작구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 향후,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정신질환자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4년부터 주민 누구나 마음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해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정신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02-820-4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형숙 동작구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로 일선 현장실무자의 응급대응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고] 적극행정의 첫 걸음 ‘공감’과 ‘관심’, 큰 변화의 시작

행정은 국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특히 병역이라는 중요한 국가적 책무를 다루는 병무행정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한 변화는 필수이고, 이러한 시대변화야 말로 적극행정이 필요한 이유이다.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상황에 대한 공감과 관심이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 민원인의 불편·불만사항을 그냥 넘기지 않고 '어떻게 바꿔보면 좋을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보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서울지방병무청 역시 국민의 입장에서 먼저 고민하고 먼저 움직이는 병무행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적으로 청년층의 병역이행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병역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매주 현역병 본인선택 신청, 각 군 모집지원 안내 등 각종 입영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모집병 반복 불합격자에 대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병역진로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서 병역진로설계센터를 통해 각급 학교와 협약을 맺고 병역진로설계 및 취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