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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절대그이, 여진구, 심장 따뜻 ‘좋은 남자 어록 BEST5’

  • 등록 2019.06.11 10:44:56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여진구가 진솔한 목소리로 전하는 무조건적이고, 솔직한 ‘사랑의 언어’들이 은은한 감동과 달콤한 떨림을 선사하고 있다.

‘절대그이’는 상위 0.001% 재벌가의 주문으로 만들어진 비밀스러운 연인용 로봇이 사랑에 상처받은 특수 분장사에게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멜로다. 여진구는 오직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프로그래밍 된 휴머노이드 영구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여진구는 ‘사랑’을 탐구하는 ‘감성적 로봇’을 열연하며 재지 않는 마음, 조건 없는 고백을 시전,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와 관련 삭막한 어른들의 세계에 일침을 놓고, 나쁜 남자-나쁜 여자들의 기를 죽이는 여진구의 순도 높은 진심으로 가득 찬 ‘Love 어록’들을 정리해봤다.


● 사랑 탐구자 여진구의 순수 어록 #1. “저한테 여자는 이 여자 하나입니다”

‘절대그이’ 3회에서 영구(여진구)는 첫 키스를 나눈 엄다다(방민아)를 ‘여자친구’로 인식, 곧바로 “저한테 여자는 이 여자(엄다다) 하나입니다”라는 ‘민들레 사랑’에 돌입했다. 이어 엄다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을 맞추며 “책임은 내가 질게. 여자 친구는 그냥, 나만 바라봐”라는 고백으로 ‘예측불허 로맨스’의 시동을 걸었다.


● 사랑 탐구자 여진구의 순수 어록 #2. “유치하지 않아… 그게 사랑이야”

‘절대그이’ 7회에서 영구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원했다며 자조하는 엄다다에게 “유치하지 않아. 한 번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면, 끝까지 바라보는 게 당연한 거야. 그게, 사랑이야”라고 말해, 상처받은 엄다다의 마음을 위로했다.


● 사랑 탐구자 여진구의 순수 어록 #3. “그냥 내 사랑을 받기만 하면 돼!”

‘절대그이’ 9회에서 영구는 ‘체험판’에 이어 ‘연애 정식판’에 돌입한 엄다다에게 더욱 직설적인 사랑 고백을 펼쳤다. 영구는 “오늘부터 여자 친구는 내가 주는 사랑을 그냥 받기만 하면 돼. 난, 그러기 위해서 태어난 연인용 로봇이니까”라는 자신의 사명을 발표하며 기쁜 미소를 머금었다.


● 사랑 탐구자 여진구의 순수 어록 #4. “나, 여자 친구를 피하고 싶지 않아”

‘절대그이’ 12회에서 영구는 7년 동안 사귀었던 마왕준(홍종현)에게 한 번 더 큰 상처를 입은 엄다다가 일부러 독한 말을 하며 자신마저 밀어내자 “난 화 안 나는데. 나, 여자 친구를 피하고 싶지 않아, 밀어내고 싶지도 않고”라며 또렷하게 눈을 맞춰왔다. 더불어 “여자친구가, 날 좋아하지 않아도 상관없어. 내가 여자 친구를 사랑하면 되니까”라는 순수한 진심으로 엄다다의 닫혔던 마음을 서서히 열기 시작했다.


● 사랑 탐구자 여진구의 순수 어록 #5. “여자 친구, 이제 나 좀 봐주면 안 돼?”

‘절대그이’ 14회에서 영구는 프로그래밍 되어 있지 않은 ‘사랑받고 싶다’는 감정에 사로잡혔고, 이것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했다. 심지어 무조건 바다로 향했던 영구는 “여자 친구, 이제 나 좀 봐주면 안 돼?”라며 직설적인 물음과 “나, 사랑받고 싶어졌어”라는 그대로의 진심을 표현해 엄다다를 떨리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여진구는 ‘사랑을 배우는 로봇’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감정선을 끊임없는 고민과 의논을 통해 완성해냈다”라며 “사랑을 주기만 하는 루틴에서 벗어나, 사랑을 원하기 시작한 여진구는 더욱 예측 불가능한 ‘러브 급행열차’에 탑승하게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절대그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건네받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 침공 계획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꺾이지 않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알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함단 대변인은 또 "적이 라파 작전을 감행한다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하마스 지도부는 변화 없이는 이스라엘의 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계속 협상할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락가락하는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단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지기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같은날 이스라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마스"라며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서는 라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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