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과 ㈜농심(대표 신동원, 박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재가복지대상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5,162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하 100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안성탕면과 함께하는 100주년 기부 캠페인’의 기부금액을 보훈선양사업에 활용하기로 한 데서 비롯됐다.
위문품 전달식은 17일 오후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보훈회관에서 실시됐고, 오진영 서울보훈청장, 김수진 ㈜농심 인사팀장, 손이분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위문품은 안성탕면 1박스이며, 12일부터 약 1주일에 걸쳐 재가복지대상자, 보훈단체 등 5,162명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발송했다.
서울보훈청과 ㈜농심은 100주년 기부 이벤트 기부금으로 이번의 재가복지대상자 등 위문을 비롯해, 앞으로도 나라사랑 음악회 등 보훈선양 사업을 지속 지원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