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22일, 지역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며 사회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청사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벽화는 대학생등으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인 벽화랑의 재능기부를 통해 가로·세로 약 77m×2m의 벽에 무궁화, 해바라기, 자작나무 숲 등 자연친화적인 산책로와 포토존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오진영 청장은 “벽화 산책로를 걷고 자연친화적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