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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청년 진로탐색 도우미 사업 추진

  • 등록 2019.07.08 17:46:14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연말까지 가정·학교 밖 위기 청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청년 진로탐색 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

 

동작구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청년 진로탐색 도우미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민참여예산·구비 7천 5백만 원을 편성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만 15세~24세 미만 청년이며 관내 일반고, 특성화고, 청소년 시설 및 관련부서, 경찰서 등의 협조를 받아 위기 청년 60명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자 선정 후에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가정·학교 밖 청년 직무·취업상담 및 1:1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 개인의 욕구와 희망직무 조사를 위한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하며, 진로상담 ‘잡닥터’ 역할의 전문컨설턴트를 연결해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돕는다.

아울러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및 관내 기업 등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학습모듈교육 ▲의사소통·문제해결 능력 ▲조직이해능력 ▲CS 서비스 교육 ▲인권교육 등 직무 공통교육이 실시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직무적성검사 결과에 따라 주요 기업군 탐방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요구하는 직무역량 파악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본인의 선택에 따라 바리스타, 베이커리, 요식업 등 원하는 직업군의 진로체험활동과 자격등취득을 원하는 청년을 위한 학원비 일부 및 검정수수료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일자리정책과(02-820-16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천 동작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경제적 자립기반을 획득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관련프로그램들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4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개관해, 청년들의 취업준비부터 성공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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