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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2019 서울 시민기자’ 모집

  • 등록 2019.07.10 12:45:57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시민기자가 될 수 있는 ‘2019 서울 시민기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민뿐 아니라 서울 소재 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서울생활권자 누구나 ‘서울 시민기자’에 가입할 수 있다.

 

‘서울 시민기자’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및 행사, 시설, 서울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취재기사 및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시민기자가 작성한 콘텐츠는 편집실의 검토를 거쳐 서울시 온라인 뉴스 사이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및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매일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울 소식을 전한다.

 

‘2019 서울 시민기자’는 청소년기자(200명), 대학생기자(300명), 시민기자[일반](700명), 사진·영상기자[전문](300명)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이번 ‘서울 시민기자’는 기존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을 확대 모집하는 것으로, 기존 상시모집에서 정기모집으로 전환하고, 청소년기자 및 대학생기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정기모집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취재지원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기자의 연령대를 넓혀 더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은 2014년 10월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 오픈 이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자 누적가입자가 3,500여 명에 달하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해 왔다.

 

 

‘서울 시민기자’에 관심 있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4cGUmLRB4XZbTFaU7)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된 ‘서울 시민기자’에게는 8월 초 ‘서울 시민기자’ 가입승인 및 활동안내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019 서울 시민기자’는 2019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2020년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서울 시민기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원고료 및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에겐 기자증 및 활동인증서 제공, 서울시장 표창 수여, 활동기간 연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대규모 ‘서울 시민기자’ 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시민기자가 되어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기대한다”며 “시가 일방적으로 전하는 시정소식이 아닌 ‘시민이 직접 만들고 알리는 서울시 뉴스’를 구현하는 데 시민기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울시와 시민 간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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