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와 지난 14일 오후 특수임무부상자 국가유공자 지경환 님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보훈청장과 이종열 특수임무유공자회장이 참석했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지경환 님은 68년 6월 정보사령부 예하 907대에 입대해 1971년 12월, 야간침투 임무훈련 중 사고에 의해 치아와 허리에 부상을 입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으로 2002년도에 공상군경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