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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위너 김진우

  • 등록 2019.08.26 13:11:07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2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또또또'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김진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지의 마법사'로 김진우와의 친분이 있는 윤정수는 “오늘 진우가 혼자 나온다고 해서 걱정이 됐다. 떨리지 않나” 라고 물었고, 김진우는 “네 명이 하다가 혼자 나오니까 많이 떨린다. 이렇게 라디오에 나오면 내가 계속 말을 해야되니까 떨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진우도 맥주 한잔해야 말을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가 “술버릇이 뭔가요?” 라고 묻자, “끝까지 간다” 라면서 “험악해진다. 내 안에 있는 파이팅이 튀어나온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남창희는 윤정수에게 "김진우의 매력은 뭔가"라고 물었고, 윤정수는 "감춰짐이 없다. 가식이 없다. 오히려 좀 가식을 하라고 좀 가르쳐주고 싶을 정도로 아주 편안한 동생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오지의 마법사' 촬영당시 에피소드를 덧붙였는데, ”그때 프랑스 체리농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우리말고 프랑스 여성 두분이 왔는데, 둘 다 김진우한테만 관심을 가졌다. 당연하지만 짜증났다“라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요즘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는 장동민을 꼽으며, 가족을 살뜰하게 챙기는 점을 꼽았다. “저는 부모님께 살갑게 표현을 잘 못한다. 그런데 장동민 형은 표현을 많이하고 잘 챙기더라, 그런 모습이 너무 멋지게 보였다”라고 덧붙였고, 윤정수는 ”이해가 된다. 촬영 때문에 김진우씨 아버지랑 만난 적이 있다. 그때 김진우는 쑥스러워 해서, 내가 김진우 아버지랑 목욕을 했다“ 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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