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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정부혁신사례 지도 전국 지자체 유일 금메달 획득

  • 등록 2019.08.30 10:53:59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는 혁신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정부 혁신사례 지도에서 전국 최다 건수인 8건이 우수 정책 사례로 등재되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혁신 지도에 등재된 강동구 사례는 △사람과 스토리 중심 '강동형 도시재생' △사람과 자연의 공존 '도시농업' △건강도시 강동 △경로당에 활짝 핀 아이들의 '꿈미소' △노동권익센터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강동 △교복 걱정말아요 그대 △드론 이용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이다.

 

특히, 강풀만화거리, 엔젤공방, 암사동 앵커시설을 포함한 '강동형 도시재생'은 지난 7월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함을 더 했다.

 

이에 더해 강동구의 건강도시, 도시농업, 반려동물 정책은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 대한민국 환경대상, 반려동물 문화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 실적이 있는 혁신 우수사례들로 꼽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은 현재 대규모 재건축 진행 등으로 5년 후 55만 인구 도시로 발돋움할 예정“이라며 ”보다 나은 강동, 혁신하는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혁신사례 지도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구축한 '정부혁신1번가' 홈페이지 속 코너(https://www.innogov.go.kr/ucms/ingov/gud/locGovList.do?menuNo=300089)로 현재 전국의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144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257건이 지도에 게재돼 있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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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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